포카치아의 정의 포카치아는 이스트를 넣고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플랫 브레드 중의 하나이다. 바삭한 크러스트와 쫄깃한 식감의 포카치아는 가난한 서민들이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어 먹던 주식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레시피를 갖고 있는 음식이다. 반죽과 토핑을 올려 굽는 방식이 피자와 유사해 피자의 전신이라고 유추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포카치아의 크러스트가 조금 더 두껍다. 가볍고 폭신폭신하면서 겉은 바삭바삭하다. 맛은 크게 짭조름한 맛과 달콤한 막으로 구분되는데 이는 주로 토핑에 의해 좌우된다. 짭조름한 맛의 포카치아는 로즈메리, 세이지, 마늘, 양파, 치즈 등을 사용하며, 단맛의 포카치아는 꿀, 설탕, 건포도, 설탕에 절인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 등..
프랑스 밀가루 프랑스에서는 회분 함유량에 따라 T45부터 T150까지 6가지로 분류한다. 숫자가 적을수록 회분 함유량이 적고 색깔이 희며 회분 함유량이 많을수록 빵을 구웠을 때 좀 더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우리나라 강력분으로 프랑스빵을 만들 때는 수율의 차이를 고려해 배합 표보다 10~12% 정도 물을 더 넣어주는 것이 좋고 박력분을 넣어 글루텐 함량을 낮춰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이유는 프랑스 밀가루가 우리나라 강력분보다 수율이 높고 글루텐 함량이 높기 때문에 탄성이 강해 반죽이 잘 늘어나지 않으므로 바게트를 만들 때 작업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T55와 T65가 수입되고 있으나 수입 밀가루에는 비타민 등이 첨가된 것으로 전통 밀가루와는 성분상 약간 차이가 있다. T-45 주..
밀가루 정의 및 역사 밀의 배유 부분을 가루로 만든 것이다. 옛날에는 밀을 절구, 맷돌 또는 소형 제분기를 이용하여 소규모로 밀가루를 만들었으나 요즈음엔 대규모로 제분한다. 한국에 밀가루가 들어온 것은 한국 전쟁 이후 경상 제분, 남선 제분, 대영 제분, 대한 제분 조선 제분 등 제분 회사가 미국에서 원조 물자로 들어온 밀로 밀가루를 생산하면서이다. 밀가루는 쌀과 같이 열량원으로서 중요하다. 단백질은 8~12%로 쌀보다 많으나 필수 아미노산은 쌀보다 약간 적다. 밀을 그대로 분쇄한 통밀인데 밀보다 비타민 B 군,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밀의 종류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밀가루를 일정한 방법으로 흐르는 물에 반죽을 하여 녹말이나 물에 녹는 성분을 흘려보내 글루텐을 얻게 되는데, 물기를 빼고 양..
치아바타는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통밀가루, 맥아, 물, 소금 등의 천연 재료만을 이용해 만든 이탈리아 대표 빵이다. 1982년 이탈리아의 베네토 주 아드리아에서 개발된 빵으로 역사는 짧지만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빵 중의 하나이다. 천연 재료만 사용하여 만들어 담백하고 겉은 파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햄, 치즈 등 간단한 속 재료를 넣어 파니니,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먹는 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름의 어원은 이태리어로 낡은 신발, 슬리퍼를 의미하는 단어로 기다랗고 넓적하며 가운데가 푹 꺼진 빵의 모양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982년 9월 이탈리아의 베네토 주 아드리아에서 아르날도 카발라리라는 제분업자이자 제빵업자가 개발한 빵이다. 1970년대 후반 다른 지역에서 유사한 빵이 팔리고 있었..
바게트 바게트는 밀가루, 물, 이스트, 소금만으로 만든 가늘고 길쭉한 몽둥이의 프랑스 빵이다. 프랑스어로 막대기나 몽둥이를 뜻한다. 겉은 파삭파삭하나 속은 부드럽고 폭신한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바게트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은 1920년대로부터 알려져 있다. 프랑스 법에 의해 밀가루, 물, 이스트, 소금만을 사용해 만들도록 정해져 있으며 반죽 표면에 칼로 사선 모양의 금을 나란히 그어 물을 뿌려 굽니다. 일반적으로 폭이 약 5~6CM, 길이는 약 65CM 정도이다. 매년 파리에서는 최고의 바게트를 가리는 대회가 열리고 있다. 그 정도로 프랑스에서는 바게트에 진심이다. 바게트는 그대로 먹거나 버터나 잼을 발라 먹으며 메인 요리에 곁들이거나 샌드위치를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한다. 바게트..
카스테라의 유래 및 역사 스페인 카스티야 지방의 과자에서 유래돼서 포르투갈로 전파되어 카 스테이라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고 또 다른 설은 포르투갈 어로 ‘성’을 뜻하는 단어 카스텔루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포르투갈에서 만드는 카스테라는 둥근 도넛 모양으로 생겼는데 성같이 생겼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두 가지 설 모두 성을 의미하는 말에서 유래한 셈이다. 원래는 간식용으로 만들던 빵이었으나 대항해시대에는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파운드케이크와 함께 뱃사람들이 주식으로 쓰였다.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계란은 적게 쓰고 설탕을 절이다시피 많이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한 달은 족히 보관할 수 있었고 오븐에 굽는 게 기본이긴 하지만 오븐 없이도 만들 수 있어 뱃사람들이 즐겨 찾는 빵이였다고 한다. ..
마들렌 마들렌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티 쿠킹입니다. 밀가루, 버터, 달걀, 우유를 넣고 레몬 향을 더해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온 특유의 가리비 모양으로 구워 만들어요. 프랑스 북동부 로렌지방의 코메르시 마을에서 시녀로 일하는 마들렌이라는 소녀가 처음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공작이 그 공을 치하하기 위해 그녀의 이름을 따 마들렌이라는 이름을 붙혔다고 해요. 그 후 페이스트리 셰프중 한 사람이 마들렌의 레시피를 가지고 나와 코메르시에서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며 마들렌이 유명해졌다고 해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얘기라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이야기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네요. 마들렌은 기본적으로 레몬으로 향을 내서 만들지만 요즈음엔 초코마들렌, 말차 마들렌, 쑥 마들렌 등등 종류도 여러가지이고 들어가..